이사준비로 바쁘다 바빠... 집 근처 단골집들에 적립되어 있는 적립금을 다 쓰고 있는 중인데.. 지난 주말에는 취영루에 다녀왔다.. 우리가족이 너무 좋아한 곳... 원래는 매장에서만 먹을 수 있었는데.. 코로나 이후로 배달도 되어 배달도 시켜서 먹어봤는데.. 역시 매장에서 먹는게 최고임.. 아기와 함께가면 수저와 포크, 컵, 그릇을 준다. 기본찬은 단무지, 짜사이, 땅콩인데 땅콩이 짭쪼롬하니 참 맛있다. 요리가 식사보다 먼저 나오는데.. 탕수육이 진짜 맛있다.. 바삭바삭한 고기를 달콤시큼한 소스에 푹 찍어 먹으면... 크으~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이다. 사진 찍기전에 비벼버린 짜장면... 기본으로 넘 맛있지유 오늘은 유산슬이 먹고싶어서 유산슬을 시킬려다가... 3명이서 먹기 너무 많을 것 같아서 시킨..